[주택청약 - 1] 주택청약이란?

주택청약이란?

먼저 주택청약의 정의부터 살펴보면

주택을 분양 받으려는 사람이 분양주택의 종류에 따라 일정한 입주자격을 갖추어 사겠다는 의사표시로 예금 등에 가입하는 것을 말한다.

 

분양하는 주택을 매입하여 입주하려는 자는 주택의 종류에 따라 무주택기간,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기간 등이 긴 순서로 입주자를 선정하는 순차제, 일정한 기준의 가점항목을 합하여 산정한 가점제 점수가 높은 순서로 입주자를 선정하는 방식인 가점제와 추첨의 방식인 추첨제로 선정된다.

출처 : 부동산용어사전

 

1. 분양주택의 종류에 따라

2. 사겠다는 의사표시로 예금 등에 가입

두가지 표현을 볼 수 있다. 예금 등 이라면 종류가 2개 이상인데,

 

주택청약을 신청하는 한국부동산원의 청약Home을 확인해보자.

청약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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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양주택의 종류

출처 : 한국부동산원 청약Home

간단히 말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LH 등 국가가 주도하거나, 지원을 받아 건설사가 만드는 국민주택

그 이외에 건설사가 주도해서 만드는 민영주택이 있다.

 

▪ 국민주택

국민주택 청약당첨자 선정방법
 ▪ 전용면적 85m²이하 순차제 100%
 ▪ 전용면적 85m²이상 가점제 50% + 추첨제 50%

 

국민평수(전용 85m²이하) 분양은 순차제100%를 적용했기 때문에 저축총액이 많은 4050세대들의 당첨기회가 더 많았다.

하지만, 2.4대책으로 공급되는 주택에 한해서 전용 85m²이하 주택은 추첨제 30% 적용으로 사회초년생들의 기회가 더 생겼다!

 

출처 : 국토교통부 21.2.4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발표

 

2.4대책으로 공급되는 국민주택 청약당첨자 선정방법
 ▪ 전용면적 85m²이하 순차제 70% + 추첨제 30% (2.4대책으로 공급되는 40만 가구만 적용)
 ▪ 전용면적 85m²이상 가점제 50% + 추첨제 50%

 

 

▪ 민영주택

민영주택은 지역에 따라 청약당첨자 선정방법이 가점제와 추첨제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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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택청약통장의 종류

주택청약통장은 총 4가지가 있지만 현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통합이 되었다.

출처 : 한국부동산원 청약Home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 3가지 상품은 현재 신규가입이 불가능하고 주택청약종합저축만 신규가입이 가능하다.

 

청약저축은 국민주택만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청약예금, 청약부금은 민영주택만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주택청약통장은 국민주택, 민영주택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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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택청약종합저축

▪ 가입대상 : 국내 거주자인 개인(연령, 자격제한에 관계 없음)
▪ 금리 및 조건 : 은행 모두 동일
▪ 납입금 : 매월 2만원 ~ 50만원 금액을 5천원 단위로 납입 가능
▪ 은행 통합 1인당 1개의 계좌만 개설 가능

주택청약종합저축은 2009.5.06에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 기능을 통합해 출시되었다.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에서 가입 가능하며

은행 모두 금리와 조건은 동일하지만, 1인 1개의 계좌만 가능

가까이 있거나 마음에 들거나 주거래은행에서 가입하면 된다.

 

납입금의 경우 1회 최대 50만원까지 인정되나, 국민주택은 10만원까지 인정된다.

유지기간, 납입회차, 납입금액이 클수록 유리하므로 청약은 월 10만원씩 꾸준히 납입하는 것이 제일 베스트

 

가입자격을 보면 연령에 제한이 없다.

그래서 미성년자도 가입이 가능하지만, 그 기간을 다 인정해주진 않는다.

민영주택 : 납입기간 최대 2년까지 인정
국민주택 : 납입금액이 많은 회차순으로 납입회차 최대 24회까지 인정

따라서 미성년자는 만17세 이후에 청약통장을 가입하고 월 10만원씩 꾸준히 납입한다면 성인이 되어서 그 기간과 금액을 모두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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